웹소설 입문 1년차 첫 개인지 구매했습니다.
극악의 마라맛으로 유명한 교결 작가님!
조직/암흑가 키워드가 들어간 작품을 별로 선호하지 않았는데,
교접점을 입문으로 교결님 필모 정주행했습니다.
전반적으로 교결님의 모든 작품들이
읽으면서도 머리속이 버벅댈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를 선사하는 씬과
(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꽤나 있는 씬 묘사...)
거칠다 못해 추잡한 남주의 대사가 가득하지만
그럼에도 어느새 다 읽고 외전을 곱씹는 나를 발견하게되는...
도파민에 뇌가 절여질 정도로 자극적인 작품인 만큼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것 같더라구요.
(저도 욕패도는 상당히 힘들었습니다..)
이래나 저래나 교결님 글빨에 홀려서
결국 교결님이 운영하시는 블로그를 염탐하다가 발견한 절대역 개인지..!
구매하면서도 이걸 e북이 아닌 종이책으로 감당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
받아봐야알겠지만 누가 손 못대게 책장 맨 밑에 숨겨둬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2월28일부터 배송시작이라는데,
도착전에 절대역 다시한번 탐독해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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